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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건·의료산업 활력 제고'
스마트 건강관리-질병주의예보 등 혁신적 기술·서비스 등
미래창조과학부가 서울 구로동에 소재한 (주)녹십자 헬스케어 본사를 방문하고, 보건·의료 분야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 나섰다.

앞서, 미래부는 '비타민 프로젝트'를 통해 선도 기술·서비스 개발 및 법·제도를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관련 과제를 확정, 발표한 바 있다.

1일 미래부에 따르면 최문기 미래부장관은 지난달 30일 녹십자 헬스케어 본사를 방문하고, "우리의 강점인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보건의료산업의 성장 모멘텀을 끌어내고 글로벌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는 미래부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로, 부처 협업 기반 하에 사회 각 분야에 과학과 ICT를 접목해 산업고도화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보건·의료분야 비타민 사업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 사회적 비용을 경감시킬 수 있으며, 의료산업을 미래 첨단산업으로 진일보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중점 추진 분야로 관리되고 있다.

이날 소개된 보건·의료 분야 과제는 △스마트기기 기반 건강관리 △빅데이터 기반 질병 주의 예보 △전자태그(RFID) 기반 프로포폴 등 마약류 안전 유통 △전국 산재병원 대상 의료정보 표준화·교류 과제이다.

녹십자 헬스케어의 스마트기기 기반 건강관리는 스마트 팔찌의 센서를 통해 개인의 운동량을 측정해 스마트폰으로 시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주관기관인 녹십자 헬스케어는 아웃도어 및 다이어트 푸드 브랜드에 납품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연말까지 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출시해 중동 등 해외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다음소프트'의 빅데이터 기반 질병 주의 예보는 인플루엔자 등 4대 유행성 질병에 대해 소셜미디어 데이터와 건강보험정보를 활용해 지역별·연령별 주의보를 내리는 서비스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웨이버스'가 맡은 RFID 기반 마약류 안전유통은 프로포폴과 같은 마약류 의약품의 남용을 막기 위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전체 마약류 의약품 총 48종에 RFID 태그를 부착하고 제조·수입·유통·사용 등 전 주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비트컴퓨터'의 산재병원 대상 의료정보 교류화·교류 프로젝트는 산재병원과 산재지정 병원 간 의료 정보교류를 위한 공통 플랫폼과 산재환자를 대상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미래부 정보화기반팀 관계자는 "이번은 창조비타민 프로젝트의 첫 번째 현장점검 행사"라며, "향후 중점 분야별로 순차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4-07-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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