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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면역백신 개발 등 하반기 신규지원과제 공모
보건당국이 올해 사회·환경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각되는 위험요인 등에 대해 정부차원의 대응 기술(감염병 위기대응 및 공공보건기술 개발)을 개발하기 위한 지원 강화에 나선다.
특히, 미래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유망 기술을 조기에 개발하기 위한 지원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1일 보건복지부의 '올 하반기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지원과제' 공모에 따르면 2014년도 주요사업 추진방향을 △주요 질병 극복을 위한 연구 강화 △보건복지 위기대응 R&D 투자 강화 △첨단의료 조기실현 및 신 산업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확대 △건강증진(Well-being) 및 돌봄(Care)기술 투자 확대 등으로 설정했다.
복지부눈 우선, 주요 질병 극복을 위해 예방·진단·치료기술의 완성 단계를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을 지원하되, 창의적·문제해결형 중개연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미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유망 기술을 조기에 개발하기 위해 줄기세포·재생의료, 신약개발, 의료기기 개발,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 융복합 보건의료기술, 보건의료유전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일상생활자의 건강한 삶을 지속시키는 건강증진 기술, 복지서비스 대상자의 돌봄 기술과 같이 생애 전주기에 걸친 다양한 기술 개발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화장품 신소재·신기술연구개발지원, 보건의료서비스 R&D, 100세 사회대응 고령친화제품연구개발이 진행된다.
아울러 산·학·연·병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생태계 조성을 위해 보건의료기술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보건의료기술의 고도화를 위한 국가차원의 R&D 인프라도 구축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질환유효성평가 기반구축, 의료기기 인프라 지원, 근거창출임상연구, 선도형특성화연구, 연구중심병원육성,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 첨단의료산업기반기술구축에 나선다.
한편 복지부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추진할 첨단의료기술개발과 감염병위기대응 기술개발에 대한 신규 사업과제 공모에 나섰다. △면역백신개발(해외 의존성이 절대적인 백신의 자체개발을 통한 국민의료비 절감 및 백신주권 확보, 글로벌 백신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개발)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시험 지원(허가용 비임상·임상시험 지원) 등 2개 분야이다.
'면역백신 개발'의 경우, △제품화(공공백신, 국산화·개량형 백신, 프리미엄·첨단백신) 지원에 연간 3억5000만원∼7억원, 5(3+2)년 이내 지원 △백신 신기술개발에 연간 2억원, 3년 이내 지원된다.
신약 후보물질의 안전성·치료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시험 지원'에는 연간 5억원, 2년 이내 지원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 같은 연구과제에 지원하려면 연구계획서를 작성한 뒤 오는 10월 1일까지 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로 제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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