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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치매홍보대사에 방송인 김혜영씨
보건당국이 일곱번째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수칙 3-3-3'과 '치매예방운동법'을 선포했다.
이 '치매예방수칙 3-3-3'은 치매 예방을 위해 필요한 실천방법을 의학적 근거에 기반해 3권(勸: 즐길 것), 3금(禁: 참을 것), 3행(行: 챙길 것)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른 치매예방운동법에는 △3권(즐길 것: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3금(참을 것: 술은 적게 마시기, 담배는 피지 말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3행(챙길 것: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가족·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매년 치매 조기검진 받기)이 포함됐다.
보건복지부는 제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19일 오전 10시 서울 대치동 SETEC 컨벤션 국제회의장에서 갖고, 지난 12일 국가치매관리위원회를 통해 공개된 이 같은 내용의 '치매예방수칙' 선포식과 함께 대학생 치매 서포터즈가 치매예방운동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치매극복의 날'은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 날 행사장에서는 일반인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치매 정보존, 문화존, 체험존'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실버합창대회'를 연다.
'전국실버합창대회'는 60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에서 치매극복송(작사, 작곡 여행스케치)을 부르고, 본선에서는 자유곡으로 심사한다.
아울러 오후 4시부터는 기념식을 진행하고, 장옥주 복지부차관, 국회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중앙·광역치매센터장, 국가치매관리위원회 위원 및 치매관련 유공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치매 관련 유공자 58명, 청소년 극복리더 40명, 치매인식개선 공모전, 실버합창대회 결과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방송인 김혜영과 가수 여행스케치를 공식 치매홍보대사로 임명한다.
장옥주 복지부차관은 이날 행사에서 "100세 시대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맞이하려면 사회전체가 치매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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