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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항암제 급여기준 용어 일괄정비
알기 쉬운 용어 재정비…국민 의료정보 접근성 제고
의료기기 기술개발사업 708억원 쏟아 부어 매출 308억원(43%)
김재원 의원, "의료기기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 위해 노력해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원장 손명세)이 21일부터 항암제 급여기준을 사용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일괄 재정비하는 내용의 '암환자에게 처방· 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에 대한 관련단체의 의견수렴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21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암환자 사용약제의 급여기준이 복잡하고 보기 어렵다는 한국유방암학회 등 전문가의 의견이 있어, 이를 적극 반영해 △알기 쉽고 통일된 용어로 재정비 △암종별 요법 하단에 명시한 '주' 사항을 해당요법 투여대상에 표기 △단계별 투여요법으로 보기 쉽게 정리하는 등 사용자가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재정비해 급여기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항암제 급여기준 개정항목은 40개 암종별 총 1084개 항암요법 및 일반원칙 등을 대상으로 검토를 진행해 일반원칙 17항목, 항암요법 273항목, '주' 사항 및 기타 153항목 등 총 443항목의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한편 심평원은 대한암학회 등 관련학회의 다양한 의견 반영을 위해 학회 추천 전문가로 자문회의체를 구성해 용어 정비사항을 점검했으며, 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정(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22일에는 요양기관 종사자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용어정비 추진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우선 청취할 예정이다.

손명세 원장은 "이번 용어정비는 관련 학회 및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대내·외 수용성 제고는 물론, 현장업무에 적용이 용이한 높은 가치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순화가 필요한 용어는 적극 검토해 지속적으로 용어 재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4-10-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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