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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항암제 급여기준 일괄정비’
쉬운 용어 재정비...정보 접근성 제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1일부터 시행하는 '암환자에게 처방· 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전면 개정,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항암제 급여 기준을 사용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일괄 재정비한 것으로, 주내용은
△쉽고 통일된 용어로 재정비 △암종별 요법 하단에 별도 명시한 ‘주’ 사항을 해당요법 투여대상에 함께 표기 △단계별 투여요법으로 보기 쉽게 정리하는 등 사용자가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 급여기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는 설명이다.

총 443개 항목이 개정됐고, 개정 내역은 일러두기 및 일반원칙 17항목, 1군 항암제 단독 또는 병용요법 67항목, 2군 항암제 단독 또는 병용요법 206항목, 주사항 등 153항목이다.

심평원은 항암제 급여기준 용어 정비에 관련 학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학회별 의견수렴 및 학회 추천 전문가로 자문회의체를 구성해 개정사항을 점검했으며, 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부 개정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올해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용어정비 공고(안)에 대한 의견조회를 거치며, 요양기관 종사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서울, 대전, 부산 등 3대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외부의견을 적극 수렴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요 질의응답을 마련해 홈페이지에 동시 게재하기로 했다.

손명세 원장은 “이번 항암제 급여기준 정비는 2006년 1월 공고 이래 처음으로 전부 개정한 의미 있는 사업으로, 현장업무 적용이 용이한 가치정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우리 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순화가 필요한 용어는 적극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용어 재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4-12-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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