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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 신규개업대비 73% '폐업'
새누리당 박윤옥의원, '획기적 대책' 필요
지난 한해동안 전국 요양기관 신규개업 6153개소 가운데 4495개소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개업 수 대비 무려 73%가 폐업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윤옥 의원은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으로부터 받은 '2014년도 병·의원 종별 신규·폐업 현황'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이 밝혔다.
최근 3년간 전국 요양기관의 신규·폐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매년마다 새로운 요양기관이 10곳 생겨날 때 8곳은 폐업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급의 경우 신규개소 대비 70%가 폐업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산부인과의 경우 2014년 신규개업 수가 50개소, 폐업 수가 76개소로 신규 대비 52% 더 많은 수가 문을 닫았다.
박 의원은 "산부인과의 경우, 지속되는 출산율 하락이 분만율과 신생아 수 감소로 나타나고 결국 산부인과의 폐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저출산의 영향은 한국 경제의 전반에서 타격을 받게 된다. 좀 더 강력하고 획기적인 대책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5-01-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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