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생아수는 2013년(43만6000명)보다 1000명 감소한 43만5천명, 사망자수는 전년(26만6000명)보다 2000명 증가한 26만8000명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총인구는 5042만명으로 오는 2030년 5216만명까지 성장한 뒤 점점 감소하기 시작해 2040년에 5109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다.
19일 통계청의 ‘2014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수는 43만5000명, 사망자수는 26만8000명이었으며, 자연증가율은 인구 1000명당 3.3명으로 2013년(3.4명)보다 0.1명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는 인구 10명 중 1명(12.7%)인 가운데 2030년 24.3%, 2040년에는 인구 10명 중 3명(32.3%)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노년부양비는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17.3명에서 2040년 57.2명으로 3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1990년 71.28년이던 기대수명은 2013년 81.94년으로 약 10년 늘어났다.
지난 2013년 주요 사망원인은 암,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 고의적 자해(자살), 당뇨병 순이었으며, 주요 사인 중 암, 심장질환은 20년전 대비 증가 추세이나, 뇌혈관 질환은 감소추세로 돌아섰다.
2013년 남녀 흡연율과 음주율은 모두 감소했다. 19세 이상 인구의 흡연율은 23.2%로 전년(25.0%)에 비해 1.8%p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녀 흡연율 모두 전년에 비해 각각 1.9%p, 1.7%p 줄었다.
같은 기간 19세 이상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은 15.9%로 전년(17.7%)보다 1.8%p 감소했다.
2013년 19세 이상 인구의 비만 유병률(체질량지수 25이상)은 32.5%로 전년(32.8%)대비 0.3%p 줄었다. 남자의 비만 유병률은 전년에 비해 1.5%p 증가한 반면, 여자의 비만 유병률은 전년에 비해 2.2%p 감소했다.
2013년 기준 사회복지 생활시설은 노인복지시설 4995개, 장애인복지시설 1397개, 아동복지 308개로 집계된 가운데 노인복지 및 장애인복지 생활시설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명준 통계청 사회통계기획과장은 “‘한국의 사회지표’는 통계청 및 각 통계 작성기관에서 만든 통계자료를 재분류·가공해 1979년 이후부터 매년 작성해오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사회상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전반적인 경제·사회의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5-03-19, 16:25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