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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전공의수련평가기구 검토하겠다'
문형표 복지. 업무보고서 밝혀...병원 확충 고려
보건당국이 전공의들이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는 독립된 수련평가기구 설립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이 질의한 '전공의 수련평가기구'와 관련해 이 같이 답변했다.

이날 김 의원은 "제3의 기관을 만들어 전공의의 수련심사와 기준 마련 등을 독자적으로 맡길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복지부에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문 장관은 "현재 전공의에 대해선 주당 수련시간을 줄이는 등 복지부에서도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문제점이 있다면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전공의 수련평가에 대한 여러 관계 당사자가 참가하고 심사를 제3의 기관으로 보내는 것을 검토하겠느냐"고 질의하자 문 장관은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전공의의 수련시간을 줄이면 병원 경영이 어려워지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이에 대해 정부에서 지원을 늘려 병원 경영이 어려워지는 것을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문 장관은 "어느 정도 지원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5-04-03,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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