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ogf49gjkf0d 지난해 신고된 신규 결핵환자가 3만 4869명을 기록, 10만명당 신(新)환자율이 일년전보다 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환자 발생은 전 연령대에서 감소했지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에서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
질병관리본부가 22일 펴낸 '2014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신규 결핵환자는 68.7명 수준을 기록했다. 2013년 신규 결핵환자는 3만 6089명, 10만명당 71.4명 수준이었다.
신규 결핵환자는 지난 2001년 이후 증감을 거듭하다가 2011년 3만 9557명, 10만명당 78.9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뒤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3년간 평균 감소율이 4.3%선이다.
유형별로도 일년전보다 폐결핵은 3.2%, 폐외결핵은 5.9% 신환자율이 감소했다. 특히 도말양성(전염성) 폐결핵은 6.3% 줄어들었다. 연령별로는 10~14세에서 21.8% 감소했고, 30~34세도 12.8% 줄어들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1만 9974명으로 10만명당 78.7명, 여자는 1만 4895명으로 10만명당 58.7명 수준이었다.
결핵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3군 감염병'으로 지정 관리중이며, 지난 2000년부터 의료기관에서 결핵환자나 의사환자를 진단.치료.검안한 경우 곧바로 신고하도록 돼있다.
결핵 신환자율은 15~19세(33.6명)에서 급격히 증가해 25~29세(70.4명)에 정점을 이룬 뒤 감소하지만 다시 60세 이상(60~64세 88.4명)에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65세 이상 신환자율은 193.9명이나 돼 다른 연령대보다 2배 이상 높았다. 65~69세 107.7명, 70~74세 166.4명, 75~79세 241.5명, 80~84세 327.0명 등으로 고연령층 중에서도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폭이 컸다.
성별로 따져보면 남자가 78.7명으로 여자(58.7명)에 비해 신규 환자 발생이 많았다.
질병관리본부는 "결핵을 막기 위해서는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위해 기침예절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약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켜야할 기침 예절로 △기침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사용한 휴지는 휴지통에 버리기 △휴지, 손수건이 없을 때는 손이 아닌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기침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를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