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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협업에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3일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협업과제를 오는 9월 1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학계 대상으로 의료분야 공공데이터 약 3258억건(진료정보, 의약품 정보, 치료재료정보, 의료자원 정보, 비급여 정보, 의료 질 평가정보, 연계 정보등 7개 분야, 18개 DB 구성)을 제공해 질적으로 강화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최근까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는 SCI급 논문 약 20편이 게재된 성과가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방대한 정보량에 비해 그 활용이 단순한 정보이용에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가치화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심평원은 학계, 의료계, 산업계 등 다양한 대상으로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 수요자·수행자들의 소통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협업과제 공모를 기획했다.
공모 주제는 자유과제로는 '건강보험 재정 절감 및 국민건강에 기여가 가능한 연구'를, 지정과제로는 △국소지혈제 사용실태 조사 △건강보험 데이터를 이용한 의료의 질 영역에서 효율성 지표의 발전 방안 △단골 의료기관의 의료이용 현황 △B형 간염에 의한 간경변 환자에서 항바이러스제 사용이 간암 발생 및 간질환입원 및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 분석 △신의료기술의 확산이 건강보험재정에 미치는 영향 △관상동맥 급여범위 확대 효과 분석 등 6개 주제를 제시했다.
연구에 대한 지원사항으로는 분석 인프라(분석공간, 원격계정) 제공 및 수수료 면제를 비롯해 연구 컨설팅·분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SAS코리아 관련 교육과정을 20% 감면해준다.
연구협업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말까지 최종 과제를 선정하고, 연구주제의 적합성, 타당성, 명료성, 적절성, 실현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평가한다.
이후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의 인프라 제공 및 청구데이터를 활용한 컨설팅을 지원하여 공동연구를 수행 할 예정이다.
의료정보분석실 이태선 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를 적극 공개하고 연구에 활용함으로써 심평원이 보건의료 연구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을 하는데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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