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내부감사의 선진화 작업에 착수한다. 현재까지 진행된 내부감사에 대한 평가는 물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감사전략까지 수립한다는 게 심평원의 복안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는 최근 '내부감사 품질평가 및 중장기 감사전략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계약일로부터 8주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에는 3000만원의 연구비가 책정됐다.
심평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내부감사 실적분석 및 품질 진단 △중장기 감사전략(2016∼2020) 재정립 △위험기반 감사운영체계 강화 및 활용방안 정립 △상임감사 직무실적평가 대응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우선 국내외 선진기관의 감사활동 벤치마킹 등 대·내외 감사환경, 여건 분석 및 진단과 함께 내부감사 역량과 활동 실적에 대한 전반적이 평가 등 최근 5년간 자체감사 기구 활동 성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또 경영진 등 협력 부서 인터뷰를 통한 이해관계자 요구수준 및 감사실 인터뷰를 통한 내부감사 수준을 진단하고 내부감사 실적 분석 및 국제내부감사기준에 의거한 품질평가도 실시한다.
중장기 감사전략도 재정립하게 되는데 대·내외 감사환경 및 품질평가 결과를 반영한 감사전략 분석에 들어가며 심평원 비전 및 상임감사 감사철학을 반영한 중장기(5개년) 감사 전략과제, 세부실행 마스터플랜 등 전략체계를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상임감사 직무수행평가 관련 내부감사 프로세스를 분석·점검하고 상임감사 평가대응을 위한 지표 개발 및 지표별 과제를 발굴해낸다는 게 심평원의 설명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내부감사 품질평가를 통한 내부감사 품질 향상 개선기회를 도출하고 내부감사 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선진화된 감사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라며 "심평원의 자체 감사 역량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심사 여건의 정밀 분석을 통해 고도화된 감사활동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5-09-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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