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2~22일 충북 오송 C&V 센터에서 ‘치매와 당뇨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14회 오송 국제 바이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3년 30세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당뇨병 유병률은 11.9%(320만명), 당뇨 전단계인 공복혈당장애율은 24.6%(660만명)에 이르고 있다.
이는 30세이상 성인 3명중 1명이 당뇨 혹은 당뇨 잠재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현재 당뇨 및 합병증 발생에 따른 국가 질병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라는게 본부측 설명이다.
특히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 발생의 주요 원인 질환으로 조기예방 및 중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치매노인수도 고령화와 함께 급증하는 추세다.
우리나라 치매 유병률은 2012년 기준 전체 노인인구의 9.18%, 환자수는 약 54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2030년 약 127만명으로 매 20년마다 약 2배씩 증가하고 이로인한 사회·경제적 손실 증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 2010년 기준 총 치매 비용은 연간 8조7000억원으로 10년마다 두배씩 증가한다고 추정할 경우 2020년 18조9000억원, 2030년 38조9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따라 이번 포럼에서는 당뇨병과 치매를 주제로 선진국 등의 사례 등 구체적 논의가 있게 된다.
첫날 당뇨병을 주제로 한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당뇨병정책 및 국외 당뇨예방 프로그램(Diabetes Prevention Program, DPP) 소개 ∆보건의료 빅 데이터와 통신기술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ICT) 등을 활용한 미래지향적 당뇨병 예방·관리·치료의 새로운 접근법 소개 ∆국내 바이오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제약사 및 벤처기업의 신약개발현 소개 등 총 3개 섹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모델링 분야의 최고전문가 미국 메릴랜드 의과대학 마이클 콴 (Michael J Quon) 박사가 ‘당뇨 및 합병증 발생과 관련된 인슐린 작용의 수학적 모델링’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둘째 날에는 ‘치매’를 주제로 ∆한·일 치매케어시스템 ∆알츠하이머와 치매 예방 및 연구에 대해 소개한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5-10-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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