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진자자격조회의 무중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진자자격조회서비스 삼중화' 구축을 완료했다.
수진자자격조회서비스는 요양기관을 이용하는 국민이 건강보험증 없이도 본인의 주민번호와 이름을 이용해 건강보험자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공단의 대표적인 대국민서비스이다.
3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전국 8만개 요양기관에 제공 중인 수진자자격조회서비스는 일평균 500만 건 이상의 조회가 이뤄지고 있다.
공단은 앞선 2007년에 수진자자격조회서비스를 구축한 후 지난 2013년에는 공단 본부건물 내에 이중화로 구축, 장애에 대응하도록 운영해 왔다.
하지만 공단은 천재지변이나 본부건물 화재, 정전 등에 대비해 지난달 본부건물과는 별도의 장소인 공동재해복구센터(DR) 내에 수진자자격조회 삼중화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대해 건보공단 관계자는 "지금껏 천재지변이나 본부건물 화재 등으로 인한 서비스 중단 사례는 없었지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한전 전기안전점검 때에는 수진자자격조회서비스가 일시 중단됐었다"며 "이번에 제3의 장소를 이용해 삼중화를 구축함으로써 앞으로는 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보공단은 "수진자자격조회서비스의 삼중화 구축으로 국민의 의료이용 편익 극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2월로 예정된 건보공단 데이터센터 이전기간에도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해 국민들의 병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를 안정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5-11-03, 21:41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