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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우울 정도, 일반층보다 3배 높아
실제 자살 시도 0.16%, 일반층 0.02%보다 0.1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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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연, 10차년도 한국복지패널 조사

저소득층이 일반층에 비해 우울감을 느끼는 정도가 훨씬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저소득층 15명 중 1명 꼴로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시행한 10차년도 한국복지패널 조사(7188가구)에 따르면 우울증 정도는 60점 만점에 저소득층의 점수는 10.5점으로 일반층의 3.9점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특히 자살 생각이 있었다고 응답한 비율 역시 저소득층이 일반층보다 4.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경제적 어려움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살 생각이 있었다고 응답한 일반층의 비율은 1.43%로 저소득층이 일반층보다 4.3배나 높았다.

저소득층 중 자살을 계획한 사람은 1.0%, 실제로 자살을 시도한 사람은 0.16%로, 일반층의 0.12%, 0.02%보다 높았다.

우울감을 느끼는 정도 역시 저소득층이 일반층보다 높았다. 저소득층은 60점 만점에서 평균 10.5점으로 나타나 일반층(3.9점)보다 2.7배 상회했다.

흡연율과 음주율은 저소득층이 일반층보다 낮았다. 저소득층 흡연율은 15.01%로 일반층(20.14%)보다 5%포인트 낮았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월 1회 이하 마시는 사람의 비율의 경우 저소득층은 76.97%로 일반층(54.62%)보다 양호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6-01-2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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