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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로 치매 조기진단 기술 상용화
KIST, 기술이전료 수입 3300억원 이상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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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치매를 사전에 진단하는 기술이 수년 안에 상용화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일 서울 성북구 KIST에서 일진그룹의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과 '치매 조기진단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조인식을 가졌다.
기술이전 총규모는 선급금과 앞으로 발생할 경상기술료(매출액 대비 정률로 정한 기술료) 등을 합쳐 3천3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KIST의 김태송·김영수·황교선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치매 조기진단 기술은 일반적인 혈액 검사로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병 가능성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
기존의 진단법은 인지기능 검사, 뇌 영상 등의 검사를 통한 것으로 정확도가 떨어지거나 비용이 고가인 점이 단점이었다. KIST의 새 기술은 저비용의 혈액 검사만으로 치매 증상 발현 전에 진단이 가능하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 기술의 조기 상용화에 필요한 의료기기 인·허가, 신의료기술평가심의 등을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팀을 꾸려 내년 상반기까지 관련 인·허가가 통과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6-02-0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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