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9월 26일 (토) 06:54 주요뉴스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보건정책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국내 연구진, 암 발생·전이 새 기전 규명
히프원 단백질 메틸화 통한 신개념 암 치료법 제시
fiogf49gjkf0d
백성희 서울대 교수팀, '새 치료제 개발 전망'

암 발생 및 전이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히프원(HIF-1) 단백질을 조절하는 새로운 기전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히프원(Hypoxia-inducible factor-1)' 단백질은 저산소 환경에서 발현이 유도되는 단백질로써 암 발생 및 전이를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에 따르면 백성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팀은 최근 암 유발인자인 '히프원' 단백질 발현을 조절하는 메틸화 기전을 밝혀내 새로운 암 치료제 개발의 중요한 단초를 제공했다.

백 교수는 "실제 암 환자에서 나타나는 히프원 유전자의 돌연변이 가운데 메틸화와 연관성 있는 돌연변이를 발견함으로써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메틸화(methylation)는 유기화합물의 수소원자를 메틸기(-CH3)로 치환하는 반응으로, 특정 단백질발현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히프원 단백질에 메틸화가 일어나면 단백질이 분해돼 암 발생 및 전이가 억제되며, 이와 반대로 히프원 단백질에 메틸화가 억제되면 단백질이 안정화돼 암 발생 및 전이가 촉진되는 새로운 조절 기전을 발견한 것이다.

연구팀은 히프원 단백질이 저산소 상황에서만 발현이 유도되는 특징에 착안해 이 단백질 발현을 조절하는 새로운 기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약 7년간 이 연구에 집중했다.

생체 내에서 히프원 단백질의 메틸화 기능을 규명하기 위해 연구팀은 히프원 단백질의 메틸화가 일어나지 않는 돌연변이 쥐를 제작, 생체 내에서 암 발생 및 혈관 생성 기능을 살펴봤다. 그 결과, 돌연변이 쥐에서 대조군과 대비할 때 종양의 크기가 커지고 종양 주위의 혈관 또한 더 많이 생성된 것을 확인했다.

이는 히프원 단백질에 메틸화가 일어나면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암이 억제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또 히프원 단백질과 결합하는 LSD1이라는 탈메틸화 효소도 발견했다. LSD1은 히프원 단백질 메틸화를 억제시키는 기능을 하는데, 이 경우에 히프원 단백질은 안정화되면서 암 발생 및 전이가 촉진되는 사실을 밝혀냈다. 'LSD1(Lysine-Specific Demethylase)'은 최초로 밝혀진 탈메틸화 효소로 유방암, 전립선암의 발달을 촉진시키는 인자로 알려져 있다.

백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LSD1을 억제하는 약물을 개발한다면 암세포 증가는 물론 전이까지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래부 리더연구자지원사업(창의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1월 13일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6-02-15, 23:59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트위터 페이스북
 [특별 초대석]전영태 ..
"중증진료 중심 스마트의..
 장재영 순천향대서울병..
 [특별초대석]백남종 서..
동아, 여드름 치료 ‘애크린비..
니코틴산아미드 4% 함유…피지 분비·염증 관리 도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니코틴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