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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원격의료 모바일건강관리 양국 정부차원 협력도 확대
분당서울대병원 등 우리나라 대형 병원이 멕시코 원격의료 사업에 진출한다. 멕시코종합볍원 등 13개 병원·보건소에 원격의료를 지원하는 형태다.
양국 정부차원의 이-헬스(e-Health) 협력도 확대된다. 2020년 10억달러로 예상되는 멕시코 e-Health 분야 진출이 본격 시작됐다.
복지부는 멕시코 복지부와 e-Health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이 e-Health 분야 협력약정을 체결한 첫 사례다.
병원정보시스템, 건강정보교류, 원격의료와 모바일 건강관리서비스 등이 주요 사업이다. 양국은 교육훈련, 기술이전, 경험 공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병원과 기업 진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분당서울대병원 등 한국 대형병원은 멕시코종합병원, 국립의료원, 께레따로 주립종합병원 등 13개 병원·보건소에서 실시되는 원격의료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분당서울대-께레따로주(州) 보건청, 분당서울대-멕시코종합병원, 서울성모-국립의료원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 병원들은 멕시코에 적용 가능한 e-Health, 원격의료 시스템 개발과 최적화, 경험과 기술이전, EMR시스템, PACS 등 원격의료 지원시스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발달된 우리나라의 IT 기술과 의료기기 등을 홍보하고 관련 자료를 모아 의료기관과 기업들이 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멕시코 원격의료 시장은 지난해 2억달러 규모지만 2020년 10억달러로 성장이 전망된다. 이번 대통령 순방에는 정부와 공공기관 5개, 의료기관 4개, 제약기업 3개, 의료기기 기업 3개, 화장품 기업 4개, 민간협회 4개 등 총 23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했다. 대통령 순방행사에 보건의료 분야 대규모 대표단이 파견된 것은 이례적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멕시코 제약·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시장은 2014년 기준 235억달러, 세계 13~14위권으로 한국 보건의료 세계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공략해야 하는 시장이다"이라며 "정부도 이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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