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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정부가 전문의 수련프로그램 개편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전문과목에 이어 지난 15일 18개 과목에 대한 ‘전문의 전문과목별 공통역량 및 전문역량 연구’ 사업에 관한 입찰을 재공고했다. 이를 통해 양질의 전문의를 배출하기 위한 수련과정 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지난해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총 8개 전문과목에 대한 전문역량 정의, 수련 프로그램 개편안 등에 관한 연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진행된 선행연구에 대한 후속 과제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18개 전문과목의 개편안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2차 연구용역을 통해서는 미국·영국·캐나다 등 선진국의 전문역량 정의,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 평가방법 등에 관한 사례 조사가 실시될 계획이다.
또 이를 기반으로 전공의 공통역량·전문역량 수련에 적합한 수련병원, 지도전문의 및 기타 환경적 요건에 대한 기준 등 우리나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 수련프로그램 이수에 따른 성취도 평가 도구의 개발도 연구 내용 중 하나다.
아울러 이번 연구는 올해 연구대상인 18개 전문과목별 전문학회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위원, 의학교육평가원 추천위원 및 18개 전문과목 학회별 추천위원으로 연구진을 구성하고, 각 과목별 수련프로그램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안을 마련한 뒤 공청회를 갖는 등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친다.
복지부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도출된 연구결과를 △전문과목별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에 접목할 역량의 구체화 및 습득을 위한 수련 프로그램 개편 방안 마련 △수련병원 간 수련 여건 차이 최소화 △의사 개개인의 역량에 대한 적절한 평가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계약체결 후 10월 중 관련 공청회를 거치는 등 올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투입되는 연구예산은 99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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