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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아랍 1인당 평균진료비 1503만원…中환자, 진료수입 32% 차지
지난해 국내에서 진료받은 외국인환자는 29만7000명으로 이들이 사용한 진료비는 6694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가 26일 공개한 '2015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조사결과'에 따르면 29만7000명의 외국인환자 가운데 내과진료를 받은 환자가 가장 많았지만 진료비 수입은 성형외과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과진료 외국인환자는 7만9091명으로 가장 많았다. 성형외과 진료환자는 4만1263명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그러나 내과 진료비는 1053억원으로 전체의 15.7%에 그쳤다. 반면 성형외과 진료비는 1856억원으로 전체의 27.7%를 차지했다. 성형외과 1인당 진료비가 가장 높았다는 의미다.
성형외과의 1인당 평균진료비는 450만원으로 전체 진료과 평균 181만원의 2.5배 수준이다. 그 다음은 일반외과 362만원, 신경외과 253만원, 산부인과 179만원 순이었다. 내과는 1인당 평균진료비가 133만원이었다.
외국인환자 가운데 가장 씀씀이가 큰 국적은 아랍에미리트 환자였다. 1인당 평균진료비는 1503만원으로 전체 평균진료비 225만원의 약 6.7배에 달했다. 카자흐스탄이 461만원, 러시아가 380만원, 인도네시아 349만원, 사우디아라비아 257만원 순이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환자 가운데 중국 환자가 9만9059명으로 전체의 33.4%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 중국환자들이 국내에서 쓴 진료비는 2171억원으로, 전체 진료수입의 32.4%를 차지했다. 러시아 792억원(11.8%), 미국 745억원(11.1%), 카자흐스탄 580억원(8.7%), 아랍에미리트 443억원(6.6)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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