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취한지 10개월 만에 무려 10.8㎝ 폭풍 성장했어요!”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문구를 사용해 키 성장과 무관한 식품을 허위‧과대 광고한 업체들을 적발했다.
적발된 업체 중에는 일반적인 칼슘‧비타민제를 키 성장에 효과가 있는 영양제인 것처럼 오인하도록 광고한 곳도 있었다. 또 일부 업체는 기능성이 전혀 없는 일반식품을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기도 했다. 이러한 수법을 통해 해당 업체들은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십억 원의 이득을 챙겼다.
자녀를 위한 키 성장 제품을 고를 때 흔히 ‘키 성장’이라는 광고문구만 보고 고르는 경우가 대다수다. 하지만 자칫하면 과대‧허위 광고에 넘어갈 수 있다. 이것저것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챙겨봐야 할까.
우선 제품 겉면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확인한다. 건강기능식품은 기능성을 가진 원료를 사용해 안전성과 기능성이 보장되는 제품이다. 일일 섭취량이 정해져 있고 일정한 절차를 거쳐 제작된다.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가 있다는 것은 식약처에서 인정한 성분을 기준에 맞게 사용해서 만든 제품이라는 뜻이다.
만약 이러한 표시가 없다면 어린이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일반 ‘건강식품’일 가능성이 크다. ‘건강식품’ ‘자연식품’ ‘천연식품’과 같은 명칭은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과는 엄연히 다르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가 있더라도 안심해선 안 된다. ‘키 성장’이 아닌 다른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비타민D’나 ‘칼슘’ 같은 일반 비타민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을 마치 어린이 키 성장에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광고하는 경우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어린이 키 성장 효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은 단 하나다. 바로 ‘황기추출물 등의 복합물(HT042)’이다.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을 인정받은 원료다. 키 성장 제품을 고를 때는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에 이어 이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는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마크 여부를 살펴본다. 건강기능식품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한 제조‧품질 관리기준이다. 이를 준수하는 업체는 ‘GMP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GMP 지정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은 식약처에서 지정한 제조‧품질 관리기준을 통해 품질이 관리되는 것으로, 보통의 건강기능식품보다 더 믿을 수 있다.
종근당건강의 ‘아이커’는 이러한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키는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어린이 키 성장 효과가 입증된 ‘황기추출물 등의 복합물(HT042)’를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이 원료는 식약처로부터 ‘어린이 키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GMP 인증 시설에서 안전한 식물 유래 추출물을 사용해 제품이 제조됐다.
제품의 기능성‧안전성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기호성도 충족시켰다. 하루에 한 포, 우유 200㎖에 타먹는 형태로 부드러운 딸기맛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우유를 싫어하는 아이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키 성장 제품과 함께 영양소가 풍부한 우유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종근당건강의 아이커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키가 작거나 성장 속도가 느린 성장기 어린이, 성장판이 열려있는 10대 아이들의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8-01-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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