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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음주행태개선 심포지엄 개최
대학생 1회음주량(10잔 이상) 과거에 비해 증가
▲ 2009년 대학생과 2017년 대학생의 1회 음주량(10잔 이상) 비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우리나라 대학생의 음주행태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 양승조 의원실이 주최하고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연세대학교 보건정책및관리연구소(박은철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학생 음주행태 현황 및 개선대책”을 주제로 연구자·교수·기자·정부 등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 대학생의 음주행태 심층조사’연구용역(연구책임자: 박은철 교수)을 토대로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음주행태 현황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문제음주행태 개선안을 토의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내용에 따르면, 음주관련지표 중 ‘1회음주량’과 ‘고위험음주율’에서 대학생들은 성인에 비해 문제음주행태가 월등히 높았으며, 특히 이러한 문제음주행태는 여자대학생에서 두드러졌다.

1회음주량의 경우 ‘10잔 이상’은 남자대학생은 44.1%로, 19-29세남성(32.5%), 성인남성전체(21.9%)보다 높았으며, 여자대학생은 32.8%로, 19-29세여성(17.5%), 성인여성전체(6.2%)보다 월등히 높았다.

고위험음주율의 경우 남자대학생은 23.3%로, 19-29세남성(17.7%), 성인남성전체(21.2%)보다 높았으며, 여자대학생은 17.2%로, 19-29세여성(9.6%), 성인여성전체(5.4%)보다 월등히 높았다.

이어 전문가 토론으로 박순우 교수(대구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제갈 정 교수(인제대 보건대학원), 신성식 기자(중앙일보), 하종은 센터장(한국중독연구재단 카프성모병원), 박상익 과장(질병관리본부 내분비대사질환과), 조근호 과장(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과)이 대학생 문제음주행태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윤영기자]sweets1019@naver.com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8-02-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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