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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별 평생 한방의료 이용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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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73.8%가 한방의료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일반국민 5,000명과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외래환자 1,010명, 입원환자 904명 등 총 6천914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이용 경험 및 인식 등을 조사했다.
일반국민 대상 한방 의료이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국민의 73.8%가 한방의료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90.6%로 가장 높고, 50대 (86.1%), 40대(77.7%) 순으로 나타났다.
한방의료를 이용하는 주요 질환으로는 요통이 52.7%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 염좌(삠), 오십견 및 견비통(어깨부위 통증) 등 순이었다. 한방진료 시 이용한 치료법은 이용자의 90.2%가 침 시술을 받았고 부항 53.0%, 뜸 49.1%, 한방물리요법 40.2% 순 등으로 이용했다.
또 국민의 34.9%가 한방의료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한방의료에 대한 정보나 지식은 가족, 친구 등 주변사람을 통해 가장 많이 획득(38.6%)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 방송 매체 (27.3%), 한방의료기관 (24.9%) 순 등이었다. 전체 국민의 84.2%가 향후 한방의료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50대 이상인 경우 10명 중 9명이 이용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 외래 및 입원 환자 대상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한방 외래진료 이용 횟수는 평균 11.6회이었고, 한방 입원진료 이용 횟수는 평균 1.7회이었다. 한방 의료기관 외래‧입원 진료 시, 치료받은 주요 질환은 척추질환(허리부위)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관절염 순 등으로 나타났다.
한약소비기관의 2016년 연간 탕약 및 한약제제 소비 건수를 보면 한방의료기관에서 96.6%(주로 한의원(84.9%)에서 소비)를 소비하고 한약 조제‧판매기관에서 3.4%를 소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의‧한(醫-韓)간 협진 활성화 시범사업, 한약 공공인프라 구축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윤영기자]sweets1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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