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종 감염병의 해외 유입,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연구협력으로 대응한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 9월 6일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글로벌 연구협력 및 해외유입 신·변종 감염대응역량 강화”를 주제로 제6회 감염병 연구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감염병연구포럼은 대한감염학회장 등 주요 감염병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글로벌 국제협력 이라는 주제를 감안, 2018년 한-미 NIH 공동심포지움과 협력하여 개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감염병연구포럼은 질병관리본부 등 8개 방역관련 부처와 산·학·연의 민간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산학연관 공동연구 포럼이다. 2012년 출범해 감염병 대응을 위한 중장기 투자방향 및 연구개발의 우선 순위, 중점 투자 분야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국가가 집중육성 관리해야 할 10대 감염병 중점분야별 분과 포럼으로 구성됐다.
금번 포럼은 감염병 분야의 범정부 계획인 ‘제2차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추진전략’(2017~2021)의 국제협력 분야의 이행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글로벌 보건안보(GHSA) 차원의 각 부처의 감염병 R&D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메르스 등 해외 유입 고위험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내 방역 역량과 국제협력 시스템을 고도화화는 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국립보건연구원 박도준 원장은 “금번 포럼의 논의가 학술적 차원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관계부처간 후속 실무 논의를 통해 2020년 이후 감염병 R&D의 국제협력 사업으로 정책화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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