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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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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야근과 스트레스, 음주와 흡연 등 기질적, 질환적인 문제나 비만, 남성호르몬 감소 등 다양한 이유로 발기부전을 호소하는 20~30대 젊은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발기부전은 남성들의 심리적 위축감을 가져오는 성기능장애로 기존에는 40~50대 중년층 남성들 사이에 주로 발생했으며, 특히 방치할 경우 자신감 상실, 우울증, 나아가 부부갈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나이를 불문하고 자신의 성기능 문제에 대해 알리기란 부끄럽고 껄끄럽기 마련. 이들은 대부분 전문가를 찾기보단 인터넷 상에 난무하는 속설에 귀를 기울인다. 그렇다면 발기부전에 대해 잘못 알려진 속설과 그 진실을 알아보자.
△ 뱀술, 삼계탕 외 기타 보양식은 발기부전에 도움이 된다?
뱀술이나 삼계탕, 약초 등과 같은 보양식이 남성 정력에 좋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고단백 고칼로리 보양음식은 오히려 성인병을 불러일으켜 발기부전을 초래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발기부전 치료에 도움이 되려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부추나 생강, 검은깨, 마늘, 기타 곡류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 자위행위를 많이 하면 발기부전을 유발한다?
남성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속설 중 하나로, 이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자위행위는 발기부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지나친 자위행위나 심한 자극을 원하는 등의 행위는 자위행위에 대한 죄책감으로 심리적 부담감을 갖게 될 수 있으니, 잘못된 방법으로 지나치게 몰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어디서든 정력제를 구입해서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실제로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방법 중 약물 즉 ‘정력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정력제 시장이 무분별하게 커지면서 불법으로 조제된 정력제의 피해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판매되는 의약품은 이물질 및 유해성분이 혼입될 가능성이 높고 제품 유통기한 등 표시사항을 확인할 수 없어 복용 시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높다”며, “발기부전 치료제가 필요하다면 비뇨기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전을 통해 구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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