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10월 18일 (일) 04:07 주요뉴스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단체/병원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암 치료받았던 투석 환자도 신장이식 가능
서울성모병원 양철우 교수팀, 50년간 신장이식 환자 3,745명 대상 연구
▲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정병하, 은평성모병원 반태현 교수
신장이식 환자의 암 발생은 이식된 신장 기능과 환자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주요 원인이다. 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게 되면 암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장이식 전 암 치료를 받은 과거력이 있으면 환자는 이식 후 암 발생을 걱정하게 된다.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의 연구 결과, 신장이식 전 암 치료를 받았던 환자의 암 재발률은 이식 전 암이 없던 환자의 암 발생률과 비교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양철우, 정병하 교수(신장내과), 은평성모병원 반태현 교수팀은 계명대 동산의료원 한승엽, 박우영 교수팀과 함께 지난 50년간 신장이식을 받은 3,74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식 전 암 치료를 받은 환자의 유병률과 이식 후 암 발생률을 조사했다.

양철우 교수팀은 신장이식 환자를 연도별로 1969~1998년, 1999~2006년, 2007~2016년 세 군으로 나누고 이식 후 재발 또는 새로운 암 발생 정도를 신장이식 전 암이 없었던 환자군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신장이식 전 암을 치료한 환자는 72명(1.9%)이었다. 시기별로는 1998년까지는 신장이식 전 암 치료를 한 환자는 없었으며, 1999~2006년 1.1%, 2007~2016년 4.3%로 최근 10년 동안 증가폭이 높았다.

이식 전 발병한 암의 종류는 1999~2006년 방광암, 간암, 위암에서 2007~2016년 갑상선암(29.2%)과 신장암(18.1%)으로 변화했다.

이식 후 암 재발률은 이식 전 암이 없던 환자의 암 발생률과 비교했을 때 각각 4.2% 대 6.9%로 차이가 없었다.

양철우 교수는 “요즘 투석치료를 장기간 받는 말기신부전 환자가 늘면서 암 발생이 증가 추세이고, 이런 환자들이 이식을 받기 위해 외래로 오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이 연구를 통해 이식 전 암 치료를 받은 환자도 이식 후 암 재발률이 높지 않지 않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상연구결과는 대한신장학회 공식 학술지인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10월 23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9-12-23, 14:18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트위터 페이스북
 [특별 초대석]전영태 ..
"중증진료 중심 스마트의..
 장재영 순천향대서울병..
 [특별초대석]백남종 서..
동아, 여드름 치료 ‘애크린비..
니코틴산아미드 4% 함유…피지 분비·염증 관리 도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니코틴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