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나경선 교수 연구팀이 건성안 및 각결막 질환의 안구표면 상태를 진단하고 예측하는 새로운 바이오마커인 ‘비침습적 결막 미소순환 측정장치’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등록 제10-2200958호, 2021년 1월 5일)
눈의 결막은 외부 환경에 가장 먼저 반응한다. 미소순환은 100 um미만의 매우 가느다란 혈관에서 일어나는 혈액 순환이다. 혈액 순환은 신경의 지배를 받으므로 안구표면의 신경조절 및 조직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미소순환은 세포 생존과 사멸, 조직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에 결막 미소순환 측정은 안구표면 병태생리를 밝히는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나경선 교수는“결막 미소순환 측정기기는 비침습적으로 환자의 결막 혈관을 확대하여 혈류의 속도 및 혈관직경을 측정할 수 있으며, 도출된 결과로 안구표면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면서 “현재 건성안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지속하고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와 협력으로 임상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21-01-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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