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9월 26일 (토) 01:37 주요뉴스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보건정책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가족접촉자 잠복결핵감염률 28.9%
결핵검진 안 받으면 발생 위험 7.4배 높아
질병관리청이 2015∼2018년도에 실시한 결핵 가족접촉자 검진 사업을 분석하고, 결핵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가족접촉자 검진 및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족접촉자 검진이란 결핵 환자가 발생했을 때 추가전파를 막기 위해 환자와 함께 생활하거나, 주기적으로 접촉한 가족 및 동거인을 대상으로 결핵 (흉부X선 검사 등)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2015∼2018년 동안 결핵 검진을 통해 가족접촉자(12,355명) 가운데 총 1,122명(0.9%, 10만 명당 930명)이 결핵 환자로 확인되어 결핵 추가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받은 접촉자(73,264명) 중 28.9%(21,171명)는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이중 약 56.3%(11,913명)가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시작하여 약 80.5%(9,584명)는 치료를 완료했다.

가족접촉자 검진·치료 실시 여부에 따른 위험도 분석을 위해 검진 자료를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접촉자 검진 당시에는 정상이었으나, 이후 결핵이 발생한 환자는 총 955명이었으며, 가족접촉자 검진을 받지 않은 사람의 결핵 발생 위험은 검진을 받은 사람에 비해 7.4배 높았다.

또한,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완료한 사람에 비해 치료를 받지 않았거나, 중단한 경우에도 결핵 발생 위험은 각각 7.3배, 2.5배 높았다.

아울러, 잠복결핵감염 양성인 가족접촉자가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완료하면 약 86%의 결핵 예방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시작했지만(11,913명) 약 5.3%(633명)는 약물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치료 부작용 발생 위험도와 관련하여, 18세 이하는 모든 성인 연령군에 비해 부작용 발생 위험이 크게 낮았고, 반면, 76세 이상에서 부작용 발생 위험도가 가장 높았다.

또한,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권고하는 연령에 속하지 않지만 66∼75세의 부작용 발생 위험도는 일반 성인(36~55세)에 비해 소폭 낮은 수준이었다.

가족접촉자는 전국 553개 가족접촉자 검진의료기관에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관련 비용은 전액 국가가 부담한다.

질병관리청은 가족접촉자가 결핵 검진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등록 및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검진 의료기관을 지속 확대하는 등 감염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이번 연구는 가족접촉자의 검진과 치료가 결핵 환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이라는 근거를 제시했다”면서, “가족접촉자는 결핵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그룹인 만큼, 가족접촉자로 통보받으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고, 잠복결핵감염이 확인되면 치료를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21-05-06, 10:51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트위터 페이스북
 [특별 초대석]전영태 ..
"중증진료 중심 스마트의..
 장재영 순천향대서울병..
 [특별초대석]백남종 서..
동아, 여드름 치료 ‘애크린비..
니코틴산아미드 4% 함유…피지 분비·염증 관리 도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니코틴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