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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탈모치료제 생산라인 확대
원가경쟁력 강화 및 수탁생산 사업 확대 추진
한올바이오파마가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라인을 3배로 확대하고 1000만 탈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상반기 내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라인 완공 후 상업생산에 돌입, 생산 효율성을 대폭 강화하면서 올해를 탈모 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전용라인이 갖춰지면 탈모치료제 성분인 피나스테리드 및 두타스테리드의 생산능력이 기존 생산량 대비 3배 이상으로 늘고, 생산 효율성 향상으로 원가경쟁력도 강화된다는 설명이다.

한올의 대표 탈모 치료제 ‘헤어그로정(성분명 피나스테리드)’와 ‘아다모정(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은 환자의 부담을 낮추고 기존 탈모 치료제를 개선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두 제품의 총 매출은 지난 4년간 연평균 31%씩 성장했다.

아다모정은 오리지널 제품 대비 크기를 대폭 축소한 제형으로 복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제품의 장축이 8.5mm으로 오리지널과 비교해 약 56% 줄어들었다. 또한, 정제(Tablet) 타입으로 여름철 고온·고습한 환경으로 인해 녹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연질캡슐 제형 대비 보관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김장호 공장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탈모 환자를 위해 품질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전용라인을 통해 대표 제품의 생산원가를 낮추고 수탁생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탈모로 진료받은 환자는 23만4780명으로, 업계에서는 잠재적 탈모질환자까지 포함하면 환자 수를 약 10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2-01-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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