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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병원, 환자 중심으로 소통
2022년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2.28〜3.18)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한국판 디지털 뉴딜 과제인 ‘2022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3차 년도)’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환자 안전 강화, 의료 질 향상 등을 위하여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의료서비스를 개선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20∼2025년 동안 매년 3개 분야(총 18개)의 선도모델을 지원한다.

2020년, 2021년에는 ‘감염병 대응’, ‘환자 체감형’ 분야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의료계·산업계 전문가 및 환자단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환자 중심 소통’ 관련 3개 분야를 지원한다.

이번 스마트병원 지원 분야는 환자가 병원에 내원하여 입원·수술 후 퇴원하여 지역사회에 복귀하기까지 그 여정에 따른 모델이 기능적으로 하나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는 3개 지원 분야에 더하여 병원과 집을 연결(Hospital to Home)하는 지역기반 의료 네트워크 요소가 포함되는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고 했다.

신청한 의료기관(컨소시엄)에 대해서는 사업목표 및 계획의 타당성, 사업수행 내용의 적정성, 사업수행 역량 및 성과관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4월경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의료기관은 최대 10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아 올 12월까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구축 및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의료기관은 지원 분야 예시에 국한되지 않고 의료기관 상황 및 의료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선도모델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의료기관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제시하여야 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제출서류 등은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누리집(www.khidi.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동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3월 3일(목) 16:00∼18:00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지원 분야별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부터는 2020년, 2021에 개발된 선도모델이 국내·외 의료기관에 성공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확산지원사업이 함께 진행된다.

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도입을 원하는 의료기관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컨설팅을 지원하여, 대형병원 뿐만 아니라 중소병원들의 디지털 전환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올해 스마트병원 사업은 환자의 눈높이에서 환자가 중심이 되어 소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스마트병원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서 ‘환자 중심 의료’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역량 있는 의료기관 및 기업 등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올해부터는 병원 내·외부 자원 간의 연결성을 강조하기 시작하였다”라며, “환자 입장에서 정보통신기술(ICT)과 자원이 연결되고 활용되어 보다 편리한 관리체계를 확보할 수 있는 선도모델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지원사업은 스마트병원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환자 중심의 커넥티드 헬스케어 구현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2-02-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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