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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연구개발(R&D) 체계 구축
보건문제 해결 '2022 서울바이오이코노미포럼' 개최
보건복지부가 8월 3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2 서울바이오이코노미포럼”을 개최한다.

2018년 이후 다섯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세계에서 바이오헬스 분야 돌파구 마련을 가속하는 전환적 혁신 모델”을 주제로 현장 및 비대면 인터넷 영상회의(webinar)로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신종 감염병, 고령화, 기후변화 등 새로운 보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R&D) 혁신체계를 논의하고, 코로나19 이후 세계 각국에서 추진 중인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 연구개발(R&D) 체계를 공유한다.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타라 슈웨츠(Tara A. Schwetz) 미국 국립보건원 수석부원장은 “국립보건원의 혁신과 보건고등연구계획국 설립(Innovating at NIH and Establishing ARPA-H)”을 주제로, 코로나19 대응과 암 정복 프로그램(cancer moonshot) 등 미국 국립보건원의 혁신적 연구 사례와 보건고등연구계획국(ARPA-H) 설립 배경을 소개하며,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위한 기술혁신의 중요성을 논의한다.

두 번째 연설자로 나선 아담 러셀(Adam Russell) 미국 국립보건원 부원장은 “보건고등연구계획국의 목표, 임무, 접근법(ARPA-H’s Why, What and How)”을 주제로, 현재 보건고등연구계획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 문제에 대한 원인 분석 및 해결방안 도출의 절차·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세 번째 연설자로 나선 레지나 듀간(Regina Dugan) 영국 웰컴립 기금(Wellcome Leap Fund) 대표(전(前).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 국장)는 “혁신을 위한 사업모형 변화(Changing the business of Breakthroughs)”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네 번째 연설자로 나선 나카니시 마코토(Nakanishi Makoto) 도쿄대학교 교수(현(現) 일본 의료연구개발기구(AMED) 문샷 프로젝트7 연구책임자(PM))는 “노화세포 제거를 통한 건강수명 확대(Aiming to extend healthy life span by eliminating senescent cells)”라는 제목으로 일본의 혁신 연구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박구선 표준과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국에서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 혁신체계 도입에 따른 변화·도전·기회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서 송시영 연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서종모 서울대학교 교수와 장필성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연자들과 토론을 진행한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영상축사를 통하여 “우리 정부도 과감한 투자와 혁신을 통해 감염병,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저출생․고령화 등 보건의료 난제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면서, “미국의 보건의료고등계획국(ARPA-H) 등을 본보기로 삼아, 현재 단기적, 분절적 연구개발 체계에서, 임무지향적 관점의 장기적 기획이 가능하도록 보건의료 연구개발 체계를 정비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2-08-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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