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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고날-에프 펜 150IU', 친환경 슬림팩 출시
다양한 용량 사용으로 환자 맞춤형 난임 치료제로 주목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난임 치료제 ‘고날-에프 펜 150IU’를 국내 최초로 친환경 포장인 슬림팩(Slim Pack)으로 4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를 기념해 지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난임치료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머크 FAMILY 심포지엄(Fertility Academic Learning Symposium)’이 열렸다. 슬림팩은 기존 포장 대비 40%가량 작고, 100% 재활용이 가능해 의료산업의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날-에프® 펜 150IU주는 현재까지 출시되었던 고날-에프® 펜 가운데 가장 저용량의 제품이다. 기존 제품군의 펜과 동일한 펜이라 사용 편의성이 높고 12.5IU 단위로 세밀한 용량 조절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치료 사이클의 마지막 단계에서 저용량이 필요한 환자에게도 치료 기간 내내 고날-에프® 펜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남아서 폐기하게 되는 약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그 결과, 난임 전문 의료진들은 환자들의 치료 계획을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고, 환자들은 개개인에게 적합한 섬세한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날-에프®는 지난 1995년 출시한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인간난포자극호르몬 제제(rhFSH)로, 28년 간 축적된 데이터와 처방 사례를 바탕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었다. 고날-에프®는 지속적인 환자 맞춤형 치료제로 발전을 거듭하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500만 명 이상의 아이 탄생에 기여해왔다.

머크 FAMILY 심포지엄은 고날-에프® 펜 150IU주 출시를 기념하고 국내 난임 치료의 긍정적 효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양일간 100명의 난임 전문의료진이 참석했다. ‘환자별 맞춤 난임 치료와 고날-에프®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아이오라 여성의원 문경용 원장은 프랑스 공공의료보험 데이터베이스 ‘SNIIRAM’을 기반으로 고날-에프®와 고날-에프®의 바이오시밀러를 비교한 연구를 소개하며 “고날-에프®보다 고날-에프®의 바이오시밀러가 생아출생률, 누적생아출생률이 각각 19%, 14% 낮았으며, 뇨유래 제품은 생아출생률, 누적생아출생률이 각각 7%, 11% 낮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국내 인구 절벽 문제의 심각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장 조영태 교수는 최근 발표된 국내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음을 언급하며, 향후 인구 전망을 설명하였고,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난임치료의 중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난임사업부 총괄 유현정 전무는 “최근 낮은 출산율이 한국의 지속가능성을 해치는 심각한 사회, 경제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난임분야를 선도해온 머크가 친환경 포장인 ‘슬림팩(Slim pack)’을 도입하고, 보다 정밀한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고날-에프® 펜 150IU주와 같은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난임, 환경 등 주요한 이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3-04-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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