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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TB-LAM 신속진단테스트 개발 속도내
FIND와 개발 협력해 중저소득국가 공급
GC녹십자엠에스가 FEND-TB 프로젝트에서 FIND와 함께 TB-LAM 신속진단테스트를 위한 개발 협력에 참여한다.

FEND-TB프로젝트는 결핵 진단 설루션의 개발과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지원하는 다기관 컨소시엄으로 FIND,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옥스퍼드 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럿거스 대학교가 주도하고 있으며 4개 지역 5개국에 임상시험 사이트를 두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사의 기술 역량과 경험을 활용하여 연구, 개발 및 증거 창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한다.

GC녹십자엠에스는 새로운 LAM 분석법에 대한 초기 단계 평가를 진행한다. 자사의 연구진은 소변에 존재하는 새로운 마커인 LAM (Lipoarabinomannan)을 측정하여 결핵을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차후 독자적인 기술인 형광면역분석법을 통해 국제기구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TB-LAM 신속진단키트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결핵은 HIV 감염인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HIV 보균자의 활동성 결핵 진단을 위한 키트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개발할 제품은 혈액이 아닌 소변을 이용해 비침습적인 방법 신속 진단하는 방식이기에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저소득 및 중저소득 국가의 결핵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FIND는 주요 질병의 진단 환경을 개선하고 진단 기기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는 국제기구이다. 전 세계 여러 국가와 협력하여 국제적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진단 기술에 대한 임상시험을 주도하며, WHO와 같은 국제기구와도 협력하고 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4-03-2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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