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예방접종항목(초등학교 4종, 중학교 3종)을 지정하고 비용을 지원하여 적극 접종토록 하고 있다.
초등학교 4종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이고, 중학생 3종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단, 백일해 백신 금기자는 Td 접종),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1차(여학생 대상) 등이다.
아울러 2001년부터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와 협력하여 매년 초·중학교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하여 접종을 완료토록 독려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5년도에 입학하는 초·중학생도 예방접종내역을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보건소)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백신 접종 여부는 개인의 건강상태 등에 관하여 의료진과의 상담을 거쳐 보호자 또는 본인이 결정 가능하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등록이 누락되었다면 접종받은 의료기관(보건소)에 전산등록을 요청하여 예방접종 내역을 등록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입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입학생의 보호자에게 접종 독려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2월 중순)이며, 각 학교와 보건소는 입학 후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입학생에게 접종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새로운 친구들을 안전하게 만나기 위해 꼭 필요한 필수예방접종을 입학 전 완료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가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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