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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페링제약, 난임 치료 최신 트렌드 공유
‘LIFE’ 심포지엄 개최, 국내 산부인과 전문의 60여 명 참석
▲ 미라클여성의원 박동수 원장, 아이오라여성의원 문경용 원장
한국페링제약이 지난 3월 8일 국내 난임 전문의를 대상으로 자사의 난임질환 치료제 ‘루티너스(성분명 프로게스테론)’와 ‘레코벨(성분명 폴리트로핀 델타)’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고 최신 치료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LIFE(Leading Innovations in Fertility Excellence with Ferring)’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마리아병원 이원돈 원장이 좌장을 맡아, 국내 난임전문의 60여 명을 대상으로 최신 난임 치료 전략과 임상사례를 공유했다.

먼저 미라클여성의원 박동수 원장이 ‘폴리트로핀 델타의 최신 업데이트: 리얼월드 데이터에서 임상 적용까지(Recent update on folitropin delta : from RWE to clinical use)’를 주제로 독일과 일본의 최신 임상현장 데이터에 따른 레코벨의 임상적 가치에 대해 전달했다.

박 원장은 독일에서 수행된 실제 리얼월드 데이터 연구에 기반해 폴리트로핀 델타(hrFSH)와 폴리트로핀 알파/베타(rFSH)를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폴리트로핀 델타를 사용한 여성들(57.4%)이 폴리트로핀 알파/베타를 사용한 여성들(50.7%)에 비해 누적 출생률(Cumulative Live Birth Rate, LBR)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확인했다. 이어 일본에서 진행된 폴리트로핀 델타와 폴리트로핀 알파 간의 비용-효과성 비교 분석에서, 폴리트리핀 델타는 난소 과자극 증후군(OHSS) 발생률이 폴리트로핀 알파 대비 유의미하게 낮았으며(15.90% vs 27.00%, P = 0.045), 누적 임신율(Cumulative Pregnancy Rate, CPR) 또한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87.3% vs 76.2%, P = 0.03).

다음으로 아이오라여성의원 문경용 원장은 ‘질 프로게스테론에 대한 종합적 통찰(Comprehensive insight into vaginal progesterone)’ 발표를 통해 질 프로게스테론 치료에 있어 루티너스의 특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루티너스는 수용성 발포성 질정제로 캡슐이나 겔 제형 대비 더 높은 Cmax(최대 혈중 농도) 등 우수한 약동학적 지표를 나타내며, 적은 용량을 사용해도 보다 높은 용량의 질좌제와 비교 시 혈중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 수치가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주사제 제형의 치료제(18.2%) 대비 환자들에게 더 높은 치료 만족도(71.8%)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난임 치료의 최신 트렌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생명의정원여성의원 김우오 원장 ▲사랑아이여성의원 박주희 원장 ▲서울아이비에프여성의원 이경훈 원장 ▲차의과학대학교 산부인과 김세정 교수 등이 참여해 난임 치료에서 호르몬 요법의 최적화, 개별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최신 임상 데이터를 반영한 치료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좌장을 맡은 서울마리아병원 이원돈 원장은 “난임 치료가 최근 몇 년간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이번 심포지엄이 최신 치료의 변화를 이해하고 최적의 치료 전략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특히, 폴리트로핀 델타가 실제 환자에서도 난소 과자극 증후군 발생률을 낮추면서 기존 치료제 대비 높은 임신율, 출생률을 보였고, 루티너스도 빠른 효과와 편의성을 바탕으로 환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치료 유용성이 높다는 점도 재확인됐다”고 말했다.

한국페링제약 여성건강사업부 양현석 전무는 “한국페링제약은 국내외 난임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난임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한국페링제약도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가정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25-03-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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