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10월 17일 (토) 23:55 주요뉴스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단체/병원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연세의료원, 100년 전 세브란스병원 영상 공개
의료선교사 노먼 파운드가 촬영한 희귀 영상 필름 입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동은의학박물관이 제중원 창립 140주년을 맞아 1930년 전후 세브란스 병원에서 활동한 의료선교사 노먼 파운드(Norman Found)가 직접 촬영한 희귀 필름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필름은 1927년부터 1935년까지 파운드 선교사가 세브란스병원에서 진료 및 교육 활동을 펼치던 시기에 직접 촬영한 영상이다. 동은의학박물관이 파운드 선교사의 후손으로부터 기증받은 9.5mm 필름을 디지털 복원한 것이다.

영상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소아과 병동과 더글라스 B. 에비슨 박사를 만나볼 수 있다. 환아들이 병동에서 우유를 먹는 모습과 함께 간호사가 환자를 돌보는 모습 등을 다채롭게 담았다.

더글라스 B. 에비슨 박사는 세브란스병원과 한국 의학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올리버 R. 에비슨의 아들이다. 미국 북장로교 소속 의료선교사로 1923년 세브란스연합의학전문학교 교수로 부임했다. 그의 부임과 함께 세브란스의전에서 소아과학교실이 독립된 학과로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초대 과장으로 활약한다. 또 조선에서 널리 유행한 말라리아 치료법에 관해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노먼 파운드는 의학교 학생과 교수들이 졸업식장을 향하는 모습, 간호사와 간호학생 모습 등 의학 현장의 면면을 담았다. 당시 간호사와 간호학생 구분은 모자(너스 캡)와 옷으로 가능했다. 간호사 모자 아래 부분에 띠가 그려져 있지만 학생 모자는 민무늬다.

의료 현장 외에도 세브란스병원이 서울역 앞에 위치했을 당시 영상인 만큼 서울 도심에서의 사람들 복식, 병원 내 김장 담는 모습 등을 살필 수 있는 가치 높은 역사적 사료다.

이번 영상은 유튜브 채널 ‘세브란스’와 세브란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은의학박물관 김세훈 관장은 “이번 사료는 1885년 제중원 설립으로부터 시작된 한국 근대의료의 흐름이 세브란스와 연세의료원으로 이어지는 정통성을 고스란히 증언한다”며 “세브란스병원의 노먼 파운드 선교사가 진료, 교육, 연구는 물론 사료 기록까지 아우르는 의료인의 모델로 활동했다는 점에서, 오늘날 연세의료원의 철학인 ‘인술구제’ 정신의 뿌리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 복원을 통해 학술 연구는 물론 전시와 교육 자료로도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25-04-25, 11:15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트위터 페이스북
 [특별 초대석]전영태 ..
"중증진료 중심 스마트의..
 장재영 순천향대서울병..
 [특별초대석]백남종 서..
동아, 여드름 치료 ‘애크린비..
니코틴산아미드 4% 함유…피지 분비·염증 관리 도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니코틴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