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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세브란스, 임상시험 협력
국내 환자 혁신 치료 접근성 향상 기대
▲ 세브란스 이강영 병원장,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대표이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세브란스병원이 21일, 임상시험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고품질의 임상시험을 적시에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와 임상시험 전문성을 갖춘 세브란스병원을 통해 국내 만성질환, 희귀질환, 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세브란스병원에 기존 및 향후 개발 포트폴리오에 대한 임상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임상시험이 적시에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실행 방안을 설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특히 CAR-T(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 등 신약에 대한 고난이도 임상시험을 국내에서 보다 원활히 수행함으로써,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환자들에게 보다 빠른 시점에 혁신 치료 기회를 제공하여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대표이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We Put Patients First)’는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세브란스병원과의 파트너십도 그 일환으로, 앞으로도 국내 의료계와 협력해 환자에게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을 더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글로벌 임상시험의 요충지로 평가받아 왔지만, 최근 임상시험 유치 경쟁이 심화되면서 혁신신약에 대한 약가 보상이 수반되는 국가로 투자가 집중될 수밖에 없다”며 “한국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은 “세브란스병원의 우수한 연구진과 의료 인프라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임상 노하우와 결합해 더 많은 국내 환자들이 혁신 치료에 조기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국내 임상시험 환경과 혁신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25-05-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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