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가 지난 20일, ‘2025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맺고 성료식을 개최했다.
켄뷰의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약업계, 제약업계의 전문가를 꿈꾸는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경험을 쌓고 전문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5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에는 총 15명의 약대생들이 선발되어 참여했다.
앰버서더들은 지난달 8일 발족식 이후 약 8주간 켄뷰의 셀프케어 브랜드(타이레놀∙니코레트∙로게인)와 관련한 마케팅 이론 교육과 함께 ▲켄뷰 임직원 및 전문가 릴레이 멘토링 ▲약국 디테일링 업무, ▲POSM(Point of Sale Materials) 활용 머천다이징 활동, ▲기업 내 유관부서 교육, ▲팀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켄뷰 임직원과 현직 약사를 포함한 전문가들의 릴레이 멘토링 세션에서는 약대생으로서 고민하고 있는 진로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고민할 기회를 제공하고, 유용한 조언들을 전달했다.
또한, 성료식에서는 8주간의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최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앰버서더들은 조별로 타이레놀, 니코레트, 로게인 제품 관련 시장과 질환에 대한 조사 분석을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고 직접 현장에서 실행했다. 또한 그간 약국 디테일링 업무를 진행하며 가장 유효한 성과를 보인 학생과 POSM를 약국 내 가장 많이 설치한 팀 등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과 상패가 수여됐다.
이번 ‘2025 약대생 앰버서더’에 참여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5학년 차민지 학생은 “학교 졸업 이후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었는데, 이번 ‘2025 약대생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미래를 그려갈지 방향성과 더불어 내가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큰 성과였다”며 “특히 임직원분들은 물론 현직 약사님들의 릴레이 멘토링을 통해 학교에선 쉽게 들을 수 없는 내용을 넘어서 약학대 졸업 이후 진로 방향에 대해 실질적으로 어떻게 이뤄지는지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의미 깊었다. 또한 타 대규모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멘토분과 1:1 대화가 어려운데, 이번 앰버서더에서는 멘토로 참여하신 분들과 구체적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 상담을 진행한 점도 좋았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5학년 노만호 학생은 “약대 졸업 이후 어떠한 길을 걸어갈 지 고민이 많은 상태였는데 이번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그 실마리를 찾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친구들과 한 자리에 모여 동일한 목표를 위해 프로젝트를 열심히 수행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활동 중 직접 약국을 방문해 약사님에게 자사의 치료제에 대한 특장점을 전하고 복약지도 등을 안내하는 디테일링 업무를 진행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무적인 내용이기도 하고 향후 약업계에 취업을 하고 나서도 이번 경험을 살려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셀프케어 사업부 배연희 전무는 “무더운 날씨에도 8주간의 활동에 열정과 성의를 다해 참여해주신 앰버서더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사는 미래 약업계 인재 양성을 위해 릴레이 멘토링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이번 경험이 앰버서더 여러분께 값진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재 발굴과 육성은 산업 발전의 중요한 토대인 만큼, 앞으로도 제약산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는 스킨헬스 제품 및 일반의약품 등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반의약품인 타이레놀, 니코레트, 로게인폼 외에도 의약외품인 리스테린, 스킨헬스 분야의 뉴트로지나, 아비노, 존슨즈, 클린앤클리어,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헬스케어 전문회사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25-08-21,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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