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가 사단법인 한국산후조리원협회와 함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이하 RSV) 감염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우리 가족 첫 선물’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리 가족 첫 선물’ 캠페인은 출산을 앞둔 가족을 위한 첫 선물로서, 엄마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산후조리 환경을, 아기에게는 RSV 예방을 함께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은 참여형 캠페인이다. 산후조리원 입소를 앞둔 임신부와 가족이 자발적으로 RSV 예방 다짐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산후조리원 예약이 완료된 임신부가 받은 입소 안내 문자 캡처 이미지와 함께 자녀를 위한 RSV 예방 다짐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산후조리원 입소를 준비하는 임신부는 물론 해당 안내 문자를 공유 받은 가족 구성원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예방 인식 확산을 목표로 한다.
사노피와 한국산후조리원협회는 전국 산후조리원을 중심으로 캠페인 안내 미니배너 등 홍보물을 비치하고,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캠페인 참여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자 대상 이벤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RSV는 대부분의 영유아가 생후 2년 이내 첫 감염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호흡기 바이러스로, 산후조리원에서 특히 주의 깊게 관리되는 감염병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주로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유행하며, 성인에게는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반면 영유아가 감염될 경우 경미한 감기 증상으로 시작해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의 질환으로 악화돼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세기관지가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영아일수록 더욱 심한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위험성으로 인해 영유아의 초기 건강 관리에서 RSV 예방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강조되어왔다.
사노피와 사단법인 한국산후조리원협회는 2023년 10월, 신생아 대상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산후조리원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이러한 협력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허정은 기자] qazt76@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26-04-20,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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