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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소아 의료체계 현장 점검
응급·야간 진료 강화로 아이들 안전 확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충남 천안 지역 소아 의료 현장을 방문해 소아청소년 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과 환자·보호자를 격려했다.

정 장관은 5월 10일 오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두정이진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가정의 달을 맞아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진료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의 운영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확보하고 전용 장비·시설을 갖춘 전국 14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고 보호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전국 148개소까지 확충했다.

정 장관은 전국 최초로 지정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인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간담회를 갖고, 필수 의료 분야 전공의 지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 유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두정이진병원을 찾아 휴일 외래 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입원 환자와 보호자를 격려했다.

정 장관은 “생명이 위급한 아이들이 적시에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하는 의료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의료진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모든 아이가 사는 곳에 관계없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민서 기자] als11tj@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26-05-11,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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