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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인니 약사회와 MOU 체결
약사 교육·공중보건 협력으로 현지화 강화
▲ 릴릭(Lilik) 인도네시아 약사회 사무총장(왼쪽)과 박은경 대웅제약 CH본부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약사회(IAI, Ikatan Apoteker Indonesia)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한–인니 약사 교류 네트워크를 본격 구축한다. 이번 협약은 현지 약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공중보건 증진을 위한 장기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약사 교육 및 전문성 강화 ▲학술·전문가 협력 ▲공중보건 및 질환 관리 ▲의약품 현지화 및 헬스케어 모델 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현지 약사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신 의약품 트렌드와 질환 관리 중심의 강의를 제공하고, 전국 단위 온라인 웨비나와 지역별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전문가 협의체를 운영해 소비자 특성에 맞춘 의약품 기획과 브랜드 자문을 수행한다. 대웅제약은 이지덤, 임팩타민, 이지엔6 등 주요 브랜드를 인도네시아의 기후·문화·소비자 특성에 맞게 현지화하고, 현장 약사들의 의견을 제품 기획과 마케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형 헬스케어 모델을 구축하고 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력을 통해 2030년까지 인도네시아 일반의약품 시장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은경 CH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약사 전문가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서 기자] als11tj@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26-06-09,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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