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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자활지원체계 1차 시범사업 공모
참여자 역량 고려한 자활지원 개편 검증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김경환)은 6월 9일부터 16일까지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 1차 시범사업’에 참여할 시·군·구(50개 지역자활센터)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자활지원체계는 참여자의 근로능력과 자활의지 등 역량에 따라 목표를 경제적 자활(취·창업 중심)과 사회적 자활(자활의지 제고·사회참여 중심)로 구분해, 목표에 맞는 사업단에서 자활근로를 수행하도록 개편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존 자활사업을 보다 참여자 맞춤형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1차 시범사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국정과제인 ‘빈곤을 줄이고 기회를 늘리는 생활안전망 강화’를 위한 개편 방향의 실행 가능성과 타당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초자치단체는 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해 ▲참여자 자립역량·환경확인 및 배치계획 ▲사업단 개편 계획 ▲사업 추진 일정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6월 16일 18시까지 보건복지부에 제출해야 한다. 복지부는 서면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 여건과 계획의 타당성을 평가한 뒤 6월 넷째주에 대상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시범사업 운영 지침과 설명회,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또한 복지부·한국자활복지개발원·참여기관·지자체가 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분석하고, 결과를 반영해 2027년 2차 시범사업과 2028년 본 사업 개편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문식 복지정책관은 “이번 1차 시범사업은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의 실행가능성과 타당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역량 있는 기초자치단체와 지역자활센터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부 공모 내용과 추진계획은 보건복지부(www.mohw.go.kr)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www.kdissw.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서 기자] als11tj@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26-06-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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