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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Q10 시장, 시작부터 심상찮다
“선발주자 진입장벽 무시무시”
대웅제약이 ‘대웅 코큐텐 VQ’를 발매하면서 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CoQ10이 고가 원료라는 것을 감안하고 잠정적으로 잡아놓은 가격이 휴지조각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
CoQ10은 한때 1kg당 기백만원에 거래되던 고가원료.
수급량이 풍부해지면서 가격이 상당히 하락한 상태지만 지금도 1kg에 8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기능식품 업계는 기존의 관행을 적용해 1달분 완제품의 가격이 6~7만원 정도로 형성될 것이라는 예상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출시된 대웅제약의 제품은 원래 예상했던 가격의 절반정도에서 소비자가격이 형성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유통마진을 생각한다면 후발업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수준에서 진입장벽이 쳐진 셈이다.
더구나 신창제약의 원료가 아직까지 유통기한을 6개월에서 연장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고, 가네카 역시 기준규격에 대한 개별인정을 받은지 얼마 안되는 상황.
결국 대웅화학을 제외하고는 원활하게 CoQ10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도 없기 때문에 대웅제약 제품이 CoQ10 완제품의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업체들이 생각해온 가격보다 엄청나게 인하된 수준에서 완제품이 판매되고 있다”며 “여러 단계의 유통을 거쳐 판매하는 업소들은 이 시장에서 적응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6-25,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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