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케민재팬이 주최한 루테인심포지엄이 지난달 11일에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어 루테인의 최신연구성과가 다수 보고됐다.
그중 루테인 연구의 일인자로 꼽히는 북시카고 퇴역군인의료센터의 검안과부장인 스튜어드 리처박사는 2004년 미국 안과학술지 'Optometry'에서 발표한 임상시험 결과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가령황반변성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플라세보군, 루테인 10㎎ 투여군, 루테인 10㎎+항산화제 투여군 등 3그룹으로 나눠 12∼16개월의 투여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루테인투여군, 루테인+항산화제투여군에서 황반색소 광학밀도 및 글레어 회복기능, 콘트라스트 감도, 수정체혼탁 등이 개선되어 투여시작 1년 후에도 시력이 안정되었다고 한다.
또 리처박사는 이 연구데이타를 더욱 상세하게 분석한 결과 황반색소의 기본수치가 낮을 군일수록 황반색소광학밀도의 증가율이 크고 루테인 투여시작 1년후에도 황반색소가 증가를 지속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설명했다.
또 가령(加齡) 및 BMI가 황반색소증가를 방해하지 않는다는 것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루테인의 섭취량과 효과는 10㎎이하의 경우는 1년 정도의 기간을 경과하여 시력이 조금씩 개선되며 20∼40㎎의 경우에는 비교적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리처박사는 지금까지 연구성과 및 타 연구문헌의 소개를 아울러 루테인의 섭취가 가령황반변성의 진행억제 및 증상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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