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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양해각서(MOU) 체결, 원격진료사업 중심 공동사업 추진 |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전문기업 인피니트와 원격화상진료개발시스템 회사 유신씨앤씨는 원격진료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2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인피니트는 PACS와 원격판독시스템에 대해, 유신씨앤씨는 원격진료시스템 및 건강검진 관련 S/W, H/W 를 담당해 각 회사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합, 시장에서 요구하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목적을 가지고 상호 영업활동에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13일 인피니트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원격판독을 포함한 원격진료사업을 중심으로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영역을 모색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교도기관 원격진료(원격판독)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인 양사는 협약식을 마치고 첫 번째 대상 기관인 안양교도소를 방문했고 현황 파악을 마친 뒤 향후 진행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피니트 이헬스(e-Health)사업부 관계자는 "원격진료사업은 U-헬스케어 사업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이라며 "지리적, 공간적, 시간적인 제약에서 벗어난 환자중심 진료의 첫걸음"이라고 전제했다.
그는 "원격진료의 기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원격판독사업의 선두업체 인피니트와 다수의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이 있는 유신씨앤씨와의 협력을 통해 원격진료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신씨앤씨는 올해 육군본부 주관의 U-Army 실험사업에 KT와 SK C&C 컨소시움에 참석해 원격진료부분 주 사업자로 선정됐고, 인피니트와 공동으로 해당 사업을 구축,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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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9-17, 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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