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후 여성 중 골다공증이 걱정된다면 다가오는 겨울 '귤'을 많이 먹는 것이 좋겠다.
일본에서 실시한 조사결과, 폐경후 여성에서 귤을 많이 먹을수록 골밀도 저하가 잘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일본 독립행정법인 농업·식품산업기술연구기구과 과수연구소는 시즈오카현의 주민을 대상으로 영양학조사를 실시했다.
남성 및 폐경전의 여성에서는 이같은 경향은 보이지 않았다.
조사에서는 주민 699명의 골밀도를 조사하고, β카로틴 등 카로티노이드의 혈중농도 및 과일·야채의 섭취량과의 관계를 해석했다.
이에 따르면 폐경후의 여성 293명을 주로 귤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인 β-크립토키산틴의 혈중농도에 따라 4개 그룹으로 구분한 결과, 농도가 높을수록 골밀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β-크립토키산틴 이외의 카로티노이드 및 야채섭취량과의 인과관계는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귤의 섭취량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시사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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