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많이 마시는 남성일수록 췌장암에 걸릴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일본 후생노동성 연구반의 대규모 추적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1980년대 미국에서 커피가 췌장암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전면 부정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남녀별로 커피의 섭취빈도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췌장암의 위험을 비교한 결과, 남성은 섭취가 많을수록 위험이 낮아 1일 3잔이상인 그룹은 거의 마시지 않는 그룹의 0.6배였다.
연구반은 1990년∼1993년에 걸쳐 전국 10개지역의 40∼69세의 남녀 약10만명의 생활습관을 조사하고 2003년까지 추적조사했다. 추적조사 과정에서 233명이 췌장암을 일으켰다.
그러나 여성에서는 이와 같은 경향은 보이지 않았다.
또, 항산화작용이 있는 녹차로도 5개 그룹으로 나눠 분석했지만, 남녀모두 섭취량과 위험과의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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