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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자주 먹으면 치매(알쯔하이머)예방!!
베타-아밀로이드 제거물질 250배 가까이 ↑
“포도를 자주(regular) 먹으면 알쯔하이머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캔사스대학 의대의 낸시 버먼 박사팀이 지난 3~7일 캘리포니아州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신경과학회 제 37차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한 논문의 요지이다.

버먼 박사는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과 케르세틴(quercetin), 카테킨(catechins) 및 각종 식물성 영양성분(phytonutrients) 등 포도 속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들이 독특한 방식으로 결합되어 있어 알쯔하이머 예방작용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라 사료된다”고 피력했다.

버먼 박사팀은 늙은 실험용 쥐들을 대상으로 일반사료와 함께 포도를 빈번히 공급하거나, 전혀 주지 않을 경우 관찰되는 차이를 비교평가하는 방식의 시험을 진행한 결과 포도를 섭취했던 그룹의 경우 알쯔하이머 발병과 뇌내 염증 발생을 감소시키는 유전자들의 발현량이 크게 증가했음이 눈에 띄었다.

다시 말해 뇌 내부의 플라크 축적량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발휘하는 관계로 베타-아밀로이드 제거자(scavenger)로 불리는 트랜스사이레틴(transthyretin)의 수치가 무려 246배까지 크게 증가했다는 것.

게다가 포도를 섭취한 쥐들은 노화 진행과정의 일부로 나타나는 염증에 관여하고, 신경퇴행성 질환의 발병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한 유전자의 작용을 완강하게 억제했음이 관찰됐다.

버먼 박사는 “포도를 자주 먹을 경우 장기적으로 뇌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임은 물론 알쯔하이머 등을 예방하는 데도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결론지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11-15,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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