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침감기에는 시판약을 먹는 것보다 꿀을 먹이는 것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어 흥미를 끌고 있다.
미국의 펜실베니아주립대학의 연구팀은 감기에 걸린 2∼18세의 어린이 100명이상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에서는 대상자에게 꿀, 기침약, 젤리형 복용제 3종류를 취침 전에 복용토록 하고, 그 효과를 질문했다.
그 결과, 꿀을 섭취한 후 기침의 빈도가 감소했다는 해답이 가장 많았다. 연구팀은 꿀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이 기침을 멈추는 작용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1세 미만의 유아는 보툴리누스 중독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꿀을 먹이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6세미만의 어린이에게는 감기약이 아무런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오히려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감기약과 관련 美 FDA자문회는 6세미만의 아동에게는 감기약을 투여하지 말 것을 최근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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