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정보 솔루션 전문 기업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가 유럽 방사선 의학회(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ECR2009)에 참가한다.
ECR2009는 지난 해 100개 국가에서 270여개 업체, 1만 8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북미방사선의학회(RSNA)와 더불어 이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회로 알려져 있다.
인피니트는 4일 “오는 3월6일부터 1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ECR2009에 참가하기로 했다”며 “2003년부터 4번째 전시회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고 밝히며,“차세대 웹 기반 의료영상정보시스템인 ‘INFINITT RIS/PACS’와 3D 전문 솔루션인 젤리스(Xelis)의 모든 제품군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피니트가 이번에 전시하는 제품들은 지난 해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AOCR2008)와 북미방사선의학회(RSNA2008)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인피니트 해외사업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또 ECR를 참가함으로써 유럽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최근 타 업체의 마케팅 담당자 및 지역 의료전문지의 집중적인 관심을 유발한 것으로 볼 때, 향후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03-09,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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