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은 "출범 2년째 참여정부 보건복지 정책 목표는 '세계화'"라고 1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광주대학교에서 열린 '참여정부의 보건복지정책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참여정부 출범 후 1년이 국내 보건복지 분야의 사업을 구상하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세계시장 공략의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국내 수요를 생각하면 의사, 간호사 등 보건인력이 이미 넘쳐나고 있지만 세계 60억 인구를 놓고 보면 시장은 무궁무진하다"며 "국내 국가고시 수준을 끌어올리고 선진국과 교류를 강화하는 등 보건인력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활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미국, 독일과 올해 안에 다양한 분야의 양해각서를 체결해 선진 시스템을 국내에 정착시키겠다"며 "두 나라의 등에 업혀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보건복지 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06-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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